모리셔스섬의 전설, 도도새 이야기
지구 한가운데 푸른 바다가 펼쳐진 모리셔스섬에는 신비로운 새가 살고 있었어요.이름은 바로 도도(Dodo)!이 새는 날지 못하고, 통통한 몸매에 둥글둥글한 부리, 그리고 어딘가 멍한(?) 표정이 특징이었죠.그런데 이 귀여운 친구는 인류의 등장과 함께 멸종의 길을 걷게 됩니다.오늘은 도도새의 모든 것을 흥미롭게 파헤쳐볼게요! 1. 도도새는 어떤 새였을까? 도도새는 비둘기과(Pigeon family)에 속하는 커다란 새였어요.학명은 Raphus cucullatus로, 놀랍게도 비둘기와 같은 조상을 공유한다고 해요! 도도새의 특징- 키: 약 1m (성인 허리 높이 정도) - 몸무게: 약 10~18kg (생각보다 묵직!) - 날개: 아주 작고 퇴화되어 날지 못함 - 식성: 과일, 씨앗, 작은 곤충 등을 먹음 ..